제주인놀다

제목: 제8회 정기연주회-‘八’ The퐁낭의 여덟 번째 이야기
공연일자: 2025년 8월 24일(일) 오후 5시
공연장소: 제주아트센터/선착순 무료입장
주최/주관: The 퐁낭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제8회 정기연주회-‘八’ The퐁낭의 여덟 번째 이야기]
광해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제주, 음악과 무용으로 풀어낸 서사적 무대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월드뮤직 그룹 The 퐁낭이 제8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광해’를 중심으로 한 서사적 무대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8월 24일(토) 오후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며, ‘八 The 퐁낭의 여덟 번째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관객과 만납니다. 
‘광해의 시선으로 본 제주’라는 테마 아래, 유배라는 고통의 시간 속에서도 마주한 자연의 찬란함과 인간의 고독, 그리고 예술을 통한 구원과 해방의 메시지를 음악과 무용으로 풀어냅니다. 광해가 유배지 제주에서 마주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초연곡 바람에 비가 날려(작곡 박운희,편곡 양영호, 작사 광해시)와 광해우(작곡박경실, 편곡양영호, 작사 제주상여소리 꽃염불)를 선보이고 이세승 안무가의 무용과, 임영호 작가의 영상 연출이 어우러지는 융복합 공연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유배라는 정치적 사건을 넘어, 인간 광해가 삶의 끝자락에서 마주한 제주와의 조우, 그리고 예술을 통한 자아 회복의 여정을 그린 서사입니다.
관객 여러분도 광해의 여정과 시선을 따라가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출연진 소개]
양영호 (베이스기타)
이희철 (타악, 보컬)
박경실 (타악, 보컬)
박운희 (대금, 보컬)
신숙경 (해금)
이세승 (특별출연 – 안무 & 무용)

제작팀
총괄감독: 박경실
연출감독: 이희철
음악감독: 양영호
음향감독: 오영섭
영상감독: 임영호
조명감독: 김도경
무대감독: 홍종철

문의: 010-2101-0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