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민속촌은 제주의 문화 유산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19세기를 기준 연대로 산촌, 중산간촌, 어촌, 토속신앙을 비롯하여 제주영문과 유배소 등을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구성한 박물관입니다. 특히100여채에 달하는 전통 가옥은 옛 제주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였던 가옥을 전시하였으며, 이 가옥 곳곳에서는 민속 공예장인들이 옛 솜씨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속촌 내에서는 투호,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돌 힘겨루기, 널뛰기 지게발, 태왈, 곤장, 투호, 딱지치기 & 딱지만들기 다례, 목각, 도자만들기, 윷점, 소원첩달기 등 다양한 계절별 놀이와 체험을 진행 중이며, 오는 7월 12일 (토)부터 ‘해와 바람의 정원, 해바라기 꽃길’ 축제 & 민화그리기 콘테스트가 있습니다.
명상, 헌다례, 윷놀이대회, 민화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기획중입니다.
제주민속촌은 옛 제주의 모습을 간직한 제주에서 가장 제주 다운 곳'으로서 앞으로도 유•무형의 문화 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 보존, 계승하여 새로운 문화 창조의 터전으로 남아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