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펜클럽(International PEN)은
국제 문학인 단체로써, 1921년 10월 5일 영국 런던의 플로렌스 레스토랑에서 캐서린 에이미 도슨 스콧(Catherine Amy Dawson Scott)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존 갤스워디(John Galsworthy)가 초대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첫 번째 회원에는 Joseph Conrad, Elizabeth Craig, George Bernard Shaw 및 HG Wells가 포함되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의 나라에서 참여하고 있다. 유네스코와 공식 협의 관계를 맺고 있고,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와 특별협의의 지위를 가진 비정부기구이다.
설립 목적은 세계 각국 작가들간의 우의를 증진하고 상호이해를 촉진하는 것이며, PEN 헌장 실천을 중요시한다.
펜(PEN)이라는 이름은 본래 "시인"(Poets), "수필가"(Essayists), "소설가"(Novelists)의 머릿 글자를 따와 만든 것이다.
그러나 현재는 장르 구분 없이 번역작가, 언론인이나 역사가 등 작가 일반을 포함하고 있다.
국제펜클럽은 표현의 자유 옹호를 위해 노력한다는 목표 아래 국가 권력으로부터 박해받거나 필화로 인해 수감된 작가의 보호와 후원에 앞장서 왔다. 소외된 나라에서 발표된 문학 작품을 번역 출간해 널리 알리거나, 우수한 작품을 발표한 작가에게 문학상을 수여해 문학 발전을 꾀하는 일도 담당한다. 매년 국제펜클럽 회의를 열고 있다.
국제펜한국본부는
1954년 10월 23일 창설되었고, 1955년 6월 오스트리아 빈의 제27차 세계연차대회에서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 그 해 7월에 인준을 받았다.
세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우리 민족의 예술과 문화를 소개함으로써, 세계 각 국민들과 문화적으로 국제친선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국내의 우수 문학작품을 번역, 국제펜클럽을 통하여 세계 각국에 소개하며, 한국의 고유 문화와 전통 문화 등을 교류한다. 창설 당시의 구성원은 변영로(卞榮魯)·주요섭(朱耀燮)·모윤숙(毛允淑)·이헌구(李軒求)·김광섭(金珖燮)·이무영(李無影) 등이다. 1954년 영국에 다녀온 모윤숙을 중심으로 이들이 모여 발기인대회(1954.9.15.) 총회를 열어 초대 위원장에 변영로, 부위원장에 모윤숙·김기진(金基鎭), 사무국장에 주요섭을 각각 선출하여 결성되었다.
국제PEN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제주펜)은
창립,
2001. 5. 15.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이하 ‘제주펜’) 창립총회는 오성찬 소설가에 의하여 제주시내 파라다이스회관에서, 국제PEN한국본부 회원으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도내 문학인 28명이 모여 제주펜을 결성하였다. 제주펜 초대 회장 오성찬 소설가가 선출되었고, 부회장 오영호(시조시인), 김양수(시인), 감사 신승행(평론가), 장일홍(희곡작가), 간사 윤봉택 시인 등이다.
창립에 참여한 문학인은 시(양중해. 강통원. 강방영. 김승립. 김양수. 김용길. 나기철. 문충성. 양전형. 윤봉택. 한기팔), 시조(문태길. 오영호. 정인수), 소설(강용준. 고시홍. 오성찬. 최현식), 아동문학(강순복. 김영기. 김종두. 박재형. 장영주), 희곡(장일홍), 수필(강태국. 김가영. 조명철), 문학평론(신승행)이다.
2002. 2. 1. 국제 펜클럽 한국본부 제주지역 위원회 정기총회(대표작 발표)
2003. 01. 26. 정기총회. 부회장 오영호(시조시인). 김양수(시인) 선출, 제주 소재 작품을 엄선해 영어·일어·중국어 3개 국어로 번역, 소개하는 사업 계획 수립, 선진인쇄소 강규진 사장 운영비 100만원 기탁.
2004. 3. 25. 정기총회, 2대회장 오성찬(유임),부회장 오영호(시조시인), 김양수 (시인), 감사 신승행(평론가), 장일홍(희곡작가) 유임, ‘제주 주제 문학작품의 번역 및 출판 소위원회’ 구성. 사무국장 김가영(수필) 선임, 《제주PEN 문학선집》 출판위원 장일홍·김승립·장영주 선임
2004. 12. 28. 영한글판 무크지 《The Winds of Jeju Lsland(제주섬의 바람)》 출판 (번역 강방영 시인 외), 제주 참사랑문화의집에서 발간 기념식. 사무국장 양전형(시인). 사무차장 강순복(아동문학가) 선임
2005. 12. 21. ‘제주PEN 무크’ 2집 《The Dream of Stones and Winds」(돌과 바람의 꿈)》출간, 번역 박경란 제주대학교 통역대학원 부설 통역번역센터 주임교수
2007. 1. 13. ‘제주PEN 무크’ 3집 《무한 열려 있는 바다」(Wide open Jeju Sea)》출간
2007. 1. 28. 정기총회 3대 회장 장일홍(희곡작가) 선출, 부회장 정순희·박재형, 감사 나기철·양전형(시인), 사무국장 허경자(수필가)
2007. 11. 25. '제주펜무크' 제4집 《잠들지 않은 한라산》 발간
2008. 12. 15. '제주펜무크' 제5집 《지구의 보물섬, 제주(Jeju, Island, the jewel of the Earth)》 발간
2009. 1. 20. 정기총회 제4대 회장 김가영(수필가) 당선, 부회장 정순희, 나기철, 감사 강용준, 윤봉택. 사무국장 진군흠
2009. 7. 21. 시낭송회 문학의 밤 개최
2009. 12. 20. '제주펜무크' 제6집 《행복의 빛 제주》 발간
2010. 9. 4. '제주펜무크' 제7집 《자연의 숨결 제주》 발간
2010. 12. 3. 정기총회 5대회장 김정자(시인) 선출, 부회장 정순희·나기철, 사무국장 허경자, 감사 고길지·강병철
2011. 9. 20. 제주펜클럽, 무크지 제8호 《꿈꾸는 초록섬, 제주》 발간
2012. 3. 3. 정기총회 6대회장 강중훈(시인) 선출, 부회장 나기철씨(시인)·양전형(시인), 감사 고길지(소설)·오인자(수필), 사무국장 김창화(시), 재적회원 39명 중 본부회원 38명
2012. 8. 15~16. 우도에서 '추억의 섬 우도'라는 주제로 ‘섬 문학창작교실’ 개교, 《문학의 섬 제주》, 제78차 국제PEN대회 기념작품집 발간
2012. 9. 15. 경주에서 열리는 제78회 국제펜대회 참가,
2012. 12. 20. 제주PEN엔솔러지 제9집 《우주를 헤처온 별빛, 제주》 발간
2012. 9. 26. 01:20 초대회장 오성찬 소설가 향년 72세로 별세
2013. 5. 30. 제주PEN엔솔러지 제10집 《섬, 그 경계를 넘어선 은유》 발간
2013. 3.~9 제주PEN(회장 강중훈) 해외문학 교류, 인도양의 섬, 모리셔스 공화국 방문, 그 곳의 문학인들과 문학적 공감대 형성, '제주 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
2014. 1. 20. 정기총회에서 7대 회장 강중훈(회장) 연임
2014. 9. 20. 제주펜무크 11집 《섬의 묵시록》 발간, 해외작가 5명〔아디나 발린트-바보스(캐나다), 요네이 핀토(콜롬비아), 이자벨 루쎌-질레(프랑스), 앙뜨완 드 고르마르(프랑스)〕 참여, 영문번역 강방영 제주한라대 교수, 불어 번역 고영림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장.
2014. 11.6~9. 해외 문학 교류, 일본 북해도 삿포로시 시인협회 교류
2015. 3. 7. 탐라회관에서 정기총회 8대 회장 박재형(아동문학가) 선출, 부회장 나기철·양전형(시인) 감사 김창화(시)·오인자(수필), 사무국장 김정희(아동문학) 임명
2015. 11. 15. 제주펜 엔솔러지 12집, 《제주, 별빛보다 아름다운 섬》 간행, 북해도 시인 작품 수록, 일문 번역 고형권, 영문 번역 강방영 시인
2015. 11. 5.~7. 오끼나와 시인협회와 문학 교류
2016. 1. 16. 정기총회(고려회관)
2016. 5. 25.~28. 중국 해남도문인협회와 국제문학 교류
2016. 10. 20. 제주펜 엔솔러지 13집, 《제주 신의 사랑을 독차지한 섬》 발간
2016. 11. 15. 출판기념회(제주 KAL호텔)
2017. 1. 20. 정기총회(파라다이스회관) 제9대 회장 박재형 아동문학가 연임, 사무국장 양순진(시/동시) 선임
2017. 10. 20. 제주펜 엔솔러지 14집, 《제주, 신들의 정원》 발간
2017. 10. 30. 출판 기념회(제주KAL호텔)
2017. 8. 3.~5. 중국 연변시인협회 문학 국제교류
2018. 1. 20. 정기총회, 감사 김정자 시인(권재효 감사 별세), 사무국장 강순복(아동문학가) 선임
2018. 8. 22. 국제펜클럽한국본부의 정관 개정에 의해 국제펜한국본부로 명칭 변경에 따라, 국제펜한국본부 제주지역위원회(제주펜) 명칭 변경
2018. 10. 20. 제주펜 엔솔러지 15집, 《아름다운 제주에 꽃비는 내리고》 발간
2019. 1. 19. 정기총회(고려회관) 제10대 회장 강방영 시인 당선, 부회장 김성수·양금희 시인, 감사 김창화 시인, 김순신 수필가, 사무국장 박미윤 소설가 선임
2019. 10. 18. 제주펜 엔솔러지 16집 발간
2019. 10. 26. 출판 기념회(푸른 솔 맑은 향)
2019. 12. 5. 정기총회(화목원)
2019. 11. 13. 16. 대만 국제문학 교류(제주문인협회 공동)
2020. 1. 17. 정기총회 (화목원)
2020. 9. 30. 제주펜 엔솔러지 17집 발간
2021. 1. 17. 정기총회(화목원) 제11대 회장 강방영 시인 연임
2021. 9. 30. 제주펜 엔솔러지 18집 발간
2022. 9. 20. 제주펜 엔솔러지 19집.
2022. 12. 2. 국제문학교류(베트남문인협회 추청) 방문
2023. 2. 4. 정기총회(제주문학관) 12대 회장 김원욱 시인 당선, 부회장 양금희, 문상금(시인), 감사 고연숙(수필), 김성수(시) 선출, 사무국장 김정희(아동문학) 선임
2023. 10. 15. ‘제주펜 엔솔러지’를 ‘제주PEN문학’으로 제호를 변경하여 20집 발간
2024. 10. 10. 제주PEN문학 21집 발간 기념식
2024. 11. 23. 정기총회(제주문학관) 제13대 회장 양금희 시인 당선, 부회장 강병철, 문상금 시인, 감사 박재형, 윤봉택 시인, 사무국장 김정희 아동문학가.
2025. 7. 19. 임시총회(제주문학관) 제14대 회장 윤봉택 시인 당선, 부회장 강순복 아동문학가, 김순신 수필가, 감사 박재형, 문상금 당선, 이사(양민숙(시), 정영자(수필), 박미윤(소설), 장승련(동시), 김란(동화). 사무처장 김정희 아동문학가, 사무국장 고길선 시인 선임, 재적 56명 중, 본부회원 27명.
2025. 7. 25. 제주PEN 로고 제작(청색, 검정색, 녹색) 3종
2025. 11. 20. 제주PEN문학 22집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