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앙상블 퍼플 <perfl and="" colorful=""></perfl>   (제주 문화재단 2020 공연장예비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앙상블 퍼플(Ensemble PerFl)은 퍼커션의 ‘퍼(per)’와 플루트의 ‘플(fl)’의 합성어로, 제주를 중심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연주자와 플루트 연주자가 함께 콜라보로 연주하는 전문 연주팀입니다.

영단어 퍼플(purple)의 발음적 유희에서 온 중의적인 의미에, 우아함, 고고함, 신비로움 등으로 표현되는 퍼플(보라)의 이미지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새롭게 해석하며 퍼커션의 생동감 있는 리듬과 플루트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풀어내며 대중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2019년 창단 이래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앙상블 퍼플은, 2020년과 2021년 제주 예총 주최 탐라문화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로 진행된 <온라인 공연 -문화가 있는 날>, 케이블 클래식 방송 등과 영상 작업 및 연주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에는 JIBS 음악콩쿠르에 초청되어 축하 공연을 하였으며 KCTV(제주방송) 다큐멘터리 <용천수 마을 다이어리> 프로그램에 출연 및 연주하였으며 2023년 8월에는 포루투갈 초청 공연을, 2023년 7월과 2024년 2월에는 태국 초청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연주자 개개인의 화려함과 함께하는 조화로운 자유로움 속에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며, 특정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의 양면성과 이중성을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로 풀어내는 앙상블 퍼플(Ensemble PerFl)은,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 더욱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perfl><</perfl><perfl>Perfl</perfl><perfl> and Colorful></perfl>이라는 주제 안에 하나의 연주회 안에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 관객들이 흥미와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담아 하나의 공연으로 풀어내고 담아내려고 합니다.

제주를 테마로 작곡된 국내 작곡가의 곡과 외국 작곡가의 곡을 함께 연주함으로써 제주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의 한자리에서 음악을 관객에게 선사합니다.

앙상블 퍼플만을 위한 위촉 곡을 선보이며, 기존 단체들과의 차별된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25. 5. 17.(토) 오후 5시
◆ 전체관람가 / ◆ 전석무료
◆ 온라인 예매 → ( 서귀포 E-Tic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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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남은정 : 곶자왈 *앙상블 퍼플 위촉 Eun-jung Nam : ‘Gotjawal’

- 린친챙 : <제주 판타지> 중 ‘억새꽃’ Chin-Cheng Lin : ‘Slver Grass Flower’ from <jeju fantasy=""></jeju>

- 개리 쇼커 : 후회와 결심 Gary Schocker : Regrets and Resolutions

- 남은정 : 동백사계 *앙상블 퍼플 위촉 Eun-jung Nam : ‘Dong-Baek Sahye’ The Four Seasons of Camellia

- 아스트로 피아졸라 : <탱고의 역사> 중 ‘1960년 나이트클럽’ Astor Piazzolla : Night Club 1960 from <histoire du="" tango=""></histoire>

- 아스트로 피아졸라 : 리베르 탱고 Astor Piazzolla : Libertango

- 클로드 볼링 : <재즈 모음곡> 중 ‘아일랜드의 여인’ Claude Bolling : ‘Irlandaise’ from <suite and="" flute="" for="" jazz="" piano="" trio=""></suite>

- 레오 오우데리츠 : 아브레도 Leo Ouderits – Avredo

* 본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25년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원사업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