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新탐라문화가있는날, 9월도 계속됩니다!

 탐라, 잃어버린 100년 탈춤의 풍류 속으로

-일시 : 2024. 9.25.(수) 19:00

-장소 : 제주목 관아 (제주시 관덕로 25)

-무형 문화재인 제주목 관아 앞에서 신명나는 제주 입춘굿 탈놀이 한판!

'제주입춘굿탈놀이'는 제주에서 오래전부터 전승되어 오든 제주의 전통문화이다.

일제강점기 시절 중단되었으나, 1999년 제주 탈패 '두루나눔'이 제주의 전통적인 탈놀이로 복원하였다.

춤, 음악, 노래, 연극으로 구성된 '제주입춘굿탈놀이'는 제주를 대표하는 탈놀이로서

새해의 시작인 봄을 맞이하여 마을의 무사안녕, 풍농,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무형의 자산이다.

 예술향기 가득한 선흘정원 음악회 : 정원의 마법

-일시 : 2024. 9.28.(토) 14:00

-장소 : 흐린내생태공원 (제주시 선흘남4길 286-3)

용암들이 흘러가다가 굳어지며 넓은 빌레(암반)가 형성된 흐린내 생태공원에서

장르를 넘나들며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월드뮤직 아티스트 하림과 사랑스런 제주 청년뷰지션 소랑

그리고 마을의 꿈나무인 선인분교 국악동아리의 마법같은 정원음악회가 펼쳐진다.



노스탤지어(Nostalgia) - 뒷개에 피고 지는 그리움 : 모두 다 꽃이야

-일시 : 2024. 9.29.(일) 17:00

-장소 : 북촌리 고지불턱 (제주시 북촌북길 45-8 인근)

※고지불턱은 차량 진입이 어렵습니다. 위 주소로 오셔서 진입로 밖 주차 후 걸어서 행사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다려도가 보이는 북촌 바닷가, 해녀들의 웃음과 수다, 젊은 날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고지불턱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이다.

(사)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래파토리 곡 중 해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주곡들과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신_영주심경가, 액을 막고 풀어내는 액맥이까지 제주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공연이다.



와랑와랑 신산 용천수 콘서트 : 마음 한 자락 산물에 띄워

-일시 : 2024. 9.29.(일) 18:00

-장소 : 신산리 만물 (서귀포시 신산리 305-1)

가을의 정취가 만물에 가득한 날, 사물판굿과 판소리가 어우러진 장쾌한 공연이 신산리 용천수에서 펼쳐진다.

가죽과 쇠, 소리의 어우러짐이 하늘과 땅을 즐겁게 하는 환희의 만판을 이끈다.



※ 우천시 장소 및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064-800-9132/9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