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한 것들의 쓸모》
- 주소 (6316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북성로 27 2층
- 홈페이지 studio126.co.kr
스튜디오126은 대안공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매년 신진 및 청년 작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내 신예 작가들을 직접 발굴하여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제주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지오, 김현경 작가를 소개한다. 김지오, 김현경 작가는 인간과 생명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품고 작업의 중심이 되는 소재와 대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의미를 직조한다. 두 작가는 쓸모의 기준 바깥에서 바라보는 시간을 통해 무용함 속에서 다시 쓰는 예술의 이유, 그리고 무용함 속의 여백과 침묵에서 삶의 방식을 찾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