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퍼플 : PerFl and Peer Gynt
앙상블퍼플 : PerFl and Peer Gynt
- 주소 (6356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김정문화로 36
앙상블퍼플
제주문화예술재단 2025 공연장예비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신작,초연
앙상블 퍼플(Ensemble PerFI)은 퍼커션의 '퍼(Per)'와 플루트의'플(FI)'의 합성어로,
제주를 중심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기 연주자와 플루트 연주자가 함께 콜라보로 연주하는 전문 연주팀이다.
영단어 퍼플(purple)의 발음적 유희에서 온 중의적인 의미에, 우아함, 고고함, 신비로움 등으로 표현되는 퍼플(보라)의 이미지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새롭게 해석하며
퍼커션의 생동감 있는 리듬과 플루트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풀어내며 대중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활동해오고 있다.
2019 년 창단 이래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앙상블 퍼플은
2020 년과 2021년 제주 예총 주최 탐라문화제에 초청되어 연주 하였으며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로 진행된 <온라인 공연 - 문화가 있는 날>, 케이블 클래식 방송 등과 영상 작업 및 연주하였다.
또한 2022년에는 JIBS 음악콩쿠르에 초청되어 축하 공연을 하였고, KCTV(제주방송) 다큐멘터리 <용천수 마을 다이어리> 프로그램에 출연 및 연주하였으며
2023년 8월에는 포루투갈 초청 공연을, 2023년 7월과 2024년 2월에는 태국 초청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연주자 개개인의 화려함과 함께하는 조화로운 자유로움 속에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며,
특정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음악의 양면성과 이중성을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로 풀어내는 앙상블 퍼플(Ensemble PerFl)은,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 더욱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나아가고 있다.
<PerFI & Peer Gynt>는
에드바르 그리그의 페르귄트 모음곡을 플루트와 타악기 앙상블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친숙한 선율 <아침의 기분>을 비롯해 해설과 샌드아트 영상이 더해져 관객에게 클래식의 색다른 매력과 몰입을 전한다.
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무대로 2025년을 특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프로그램>
1. 아침의 시작 - 페르귄트의 설렘
Morning Mood(아침의 기분), Suite No.1 - 1악장
2. 숲 속의 만남 - 사랑과 이별
The Death of Ase(오제의 죽음), Suite No.1 - 2악장
3. 아라비아의 궁전 - 환상과 유혹
Arabian Dance(아라비아의 춤), Suite No.2 - 2악장
4. 사막의 유혹 - 아니트라의 춤
Anitra's Dance(아니트라의 춤), Suite No.1 - 3악장
5. 산왕의 궁전에서 - 공포와 혼돈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산왕의 궁전에서), Suite No.1 - 4악장
6. 바다의 시련 - 용기와 성장
Peer Gynt's Homecoming(페르귄트의 귀향), Suite No.2 - 3악장
7. 행복한 귀향 - 사랑과 평화
Solveig's Song(솔베이그의 노래), Suite No.2 - 4악장
연주자: 오승명 김수연 김성희 김정태 정한솔 고지수 강영은 고다현
대본: 최진영, 샌드아트: 류희, 편곡: 유태선, 내레이션: 서민우, 기획: 정한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