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고개
- 주소 (6356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김정문화로 36
- 홈페이지 http://www.kmaro.net
스코틀랜드 공중댄스시어터와 한국 연희의 만남
한-영 합작공연 <열두고개>
❍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와 영국 공중 댄스 시어터 “올오어낫씽(All or Northing Dance Theatre)”이 11월 23일에 펼치는 <열두고개>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인생을 만나보세요.
❍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의 2019년 신작, “열두고개”가 여러분을 찾아온다.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는 영국의 공중 댄스시어터 <올오어낫씽(All or Nothing Dance Theatre)>과 함께 한-영 합작 공연을 11월 23일 총 2회(4pm / 7:30pm)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 작품“열두고개”는 완전수라 일컬어지는 숫자 <12>로 우리의 인생, 희노애락을 영국 공중 댄스 시어터와 한국의 음악과 춤으로 표현한다. 일 년 열두 달, 12궁 별자리, 동양의 십이지, 아리랑 열두 고개, 제주 큰 굿의 열두거리 등 하늘 땅을 이어주는 숫자 12에 얽힌 이야기를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하여 굴곡이 있어 더 소중하고 아름다운 우리네 인생을 돌아보게 되는 공연이라고 한다.
❍ 2006년 설립 후, 1000회 이상 공연을 무대에 올린 <올오어낫씽>은 스코틀랜드를 대표하는Aerial Dance Theatre (공중댄스시어터) 단체로 몸짓의 언어를 공중에서 전달하기로 유명하다. 공중 묘기를 춤과 결합한 다이나믹하고 아름다운 무대로 채워줄 공중예술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한다.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는 지난 8월 에든버러에서 <올오어낫씽>과의 리허설을 진행하였으며, 이 동서양의 두 단체가 보여줄 예술적 가치와 의미, 섬세함과 열정이 담긴 무대에서 일 년 열두 달, 굽이굽이 넘어지고, 일어나는 게 인생인, 쓰리고 아프다가도 웃는 게 인생인 환희의 발자국을 만나 손뼉 치게 될 무대를 만나 보자.
❍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시간은 오후 4시부터 5시,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총 2회로 진행된다.
저녁 공연에는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겨울의 시작에
가족들과 연인들의 즐거운 주말 나들이로 최고가 아닐까 한다.
❒ 문의 :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공연담당자(010-3088-8754),
홈페이지 www.kmaro.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