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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영원의 숲

곶-영원의 숲

곶-영원의 숲

일자
2021.07.16 ~ 2021.10.06
시간
10:00 ~ 17:30
장소
갤러리 소이
문의
064-793-7021

갤러리소이에서 김복신 작가의 개인전 <곶-영원의 숲> 전시회가 열립니다!

 

김복신 작가는 제주의 숲인 '곶자왈'을 소재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지인들에게는 생소한 단어인 곶자왈은 숲을 뜻하는 '곶'과 이것저것이 모두 엉켜있는 모습을 뜻하는 '자왈'

두 제주어로 이루어진 단어입니다. 제주 출신으로서 작가에게 곶자왈은 고향, 추억하는 공간, 더 확장해서는 제주가 겪어냈던 역사적인 아픔과 기억이 담겨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 지나온 시간과 기억을 캔버스 안에 표현하고자 작가는 곶자왈 안 나무의 모습을 점, 선, 면의 재구성과 층층히 쌓아가는 기법을 통하여 독특하게 표현해냅니다.

전시회 '곶-영원의 숲'을 감상하면서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곶자왈에 층층히 쌓인 시간과 기억을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랍니다.

 

김복신 작가는 제주대학교 예술학부 미술학과 서양화전공을 졸업하였으며, 제주 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우수상, 특선, 입선, 등의 수상 기록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제주도내 에서 개인전 4회 및 다양한 부스전 및 단체전 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을 알리고 있는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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