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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오백장군갤러리 기획공모선정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리라>

2022년 오백장군갤러리 기획공모선정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리라>

2022년 오백장군갤러리 기획공모선정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리라>

일자
2022.09.13 ~ 2022.11.13
시간
9:00~18:00
장소
주최
제주돌문화공원관리소
문의
064-710-7731
요일

2022년 오백장군갤러리 기획공모선정전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리라>

 

전시시간 : 9시~18시 *매표마감 17시

휴원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티켓가격 : 어른 5,000원 / 청소년&군경 3,500원 

*자세한 내용 제주돌문화공원 홈페이지 참고

전시장소 :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제1~5전시실

참여작가 : 민병훈

전시작품 : 제주의 바다와 숲 등 자연을 다룬 영상작품 7점

기획의도 :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올해부터 작가들의 균등한 전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기획전시를 공모하였고 그 세 번째 작가로 민병훈을 선정하였다.

 

민병훈 작가는 러시아국립영화대학을 졸업하고 영화 <벌이 날다(1998)>, <괜찮아, 울지마(2001)>,

<포도나무를 베어라(2006)> 로 토리노국제영화제 대상, 코트부스국제영화제 예술공헌상,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 비평가상,

테살로니키국제영화제 은상 등 수상의 영예를 누리며 화려하게 데뷔하였다.

이후에도 열정적으로 작품활동을 지속하여 영화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2016)>를 통해

전주국제영화제 및 실크로드국제영화제 등에서 초청 상영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영화감독에서 미디어아티스트로 변모한 작가가 수년간 다녔던 제주의 바다와 숲을 카메라로 담아낸

신작 영상작품 7점을 선보이는데 단순한 일상의 표면에 밀착하는 연출과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시간적 사건들의 반복과 변화를 관찰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는 그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가는 자연과 인물의 모습들을 통해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된다.

작가는 ‘실험영화’와 ‘시적필름’의 요소를 통해 미디어 아트 문법의 비관습적 변주와 확장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시도하여 미술계에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전시문의 : 064-710-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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