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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제주와 유럽의 관악 V’

제 15회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제주와 유럽의 관악 V’

제 15회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제주와 유럽의 관악 V’

일자
2022.10.31 ~ 2022.10.31
시간
19:30-21:00
장소
주최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주관
제주윈드오케스트라
문의
010-3222-8378
러닝 타임
약 90분
참여
제주윈드오케스트라

전문예술법인단체 ‘제주윈드오케스트라’의 사업기획과 공연의 성과는 늘 제주 관악의 중심에 있다. 위대한 작곡가의 작품 재조명, 제주 민요와 문화를 소재로 한 창작곡들의 세계초연, 5장의 CD발매, 아시아태평양 관악제 및 해외 공연 참가 등 제주관악의 미래와 한국 관악의 모범이 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도 제주관악의 전통과 맥을 이어갈 것이다.

 

금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새로운 레퍼토리의 발굴과 제주를 소재로 한 작품, 그리고 관객들에게 비교적 어렵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1부는 오케스트라 작곡 및 관악곡 작곡가로도 유명한 Gustav Holst의 대표적 관악 작품 “Second Suite in F”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악 작곡가 이문석의 “멜 후리는 소리” 작품을 퍼커셔니스트 김성희(제주도립서귀포관악단 차석단원)와 김남훈(제주 프라임 오케스트라 수석)의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2부에서는 벨기에의 관악 작곡가 Bert Appermont의 “Isles of the Blessed(축복의 섬)”과 프랑스의 유명 작곡가 Georges Bizet의 “Carmen Symphony(arr. José Serebrier)” 작품을 통해 벨기에 관악과 프랑스 전통음악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특히, 두 번째 곡 “멜 후리는 소리”는 제주 민요 “멸치 후리는 소리”를 주제로 작곡가 이문석이 2019년 제주국제관악제로부터 위촉받아 피아노 협연 곡으로 작곡하였으며, 이번 연주에서는 두 대의 마림바를 위한 곡으로 다시 편곡하여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지금껏 제주에서 연주된 바 없는 Bert Appermont의 작품 “Isles of the Blessed(축복의 섬)”을 초연으로, 그리고 Bizet의 세계적인 오페라 “Carmen”을 관악 Symphony 버전으로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관악 레퍼토리의 다양함과 무한함을 선보이고 청중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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