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호 튜바 독주회 Monologue
- 주소 (6359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태평로 270 서귀포 예술의전당 소극장
- 홈페이지 https://www.youtube.com/channel/UCxlvqLmzLP7Ig_lcl4gLArA
" 고요한 정적속 세상에서 가장 낮은 소리가 들려온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단원이자 Solus Of Seoul Brass, 서울모던앙상블의 멤버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튜비스트 김남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도불하여 Perpignan Concervatorie National de Region(D.E.M)에 진학 후 수석 졸업 및 골드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는 일찍이 유럽 무대에 데뷔하여 이탈리아에서 열린 ‘세계 튜바 페스티벌’에 참가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세계적으로 수준 높은 음악제인 ‘Rencontres Musicales Internationales des Graves’에서 훌륭한 연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랑스 LYON 튜바앙상블, Bordeaux 튜바앙상블, Perpignan 브라스앙상블의 멤버로 유럽 각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나갔다.
귀국 후 제주 국제 관악 콩쿠르에 입상하며 국내 활동을 시작한 그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IBK챔버홀, 세종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서울대 예술관 등 국내 유수의 홀에서 수차례의 독주회를 가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초청받아 수차례의 협연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뛰어난 연주력으로 세계적인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튜비스트 김남호는 세계적인 독일의 튜바회사인 Melton의 한국인 최초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독일에 건너가 악기 제작에 직접 참여하였고, 그가 설계한 모델 ‘APOLLO’는 국내외 연주자들에게 크게 주목받고 있다.
또한 2016년 프랑스 뚜르에서 열리는 국제 튜바 콩쿠르(Concours de tuba Tours)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20년 스위스 국제 튜바 콩쿠르(Concours International de Tuba de Geneve) 심사위원에 위촉되는 등 국제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국내에서도 폭넓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뛰어난 연주가이자 교육자인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서울대, 이화여대, 한양대, 동덕여대, 추계예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가천대, 상명대, 숭실대 음악원, 서경대, 전남대, 전주대 등 국내 여러 대학에서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았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를 출강하며 교육자로서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