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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아 바이올린 독주회

김상아 바이올린 독주회

김상아 바이올린 독주회

일자
2023.07.20 ~ 2023.07.20
시간
19:30-
장소
주최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주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문의
010-9294-3963
티켓 가격
전석무료
러닝 타임
85분 내외 (intermission 포함)
대상 연령
7세 이상 전체 관람가
  • 주소 (6327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69 문예회관

김상아 바이올리니스트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2023년 7월 2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제주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전석 무료 연주회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꿈, 희망, 이상"이라는 뜻인 "Traum"이란 주제로 기획되었다. 연주회가 연주자에게는 이상을 펼치는 무대라면, 관객들에게는 꿈과 희망, 이상을 비롯한 깊은 울림으로 또 다른 이상적인 세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음악이라는 공통된 매개체를 통해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준비한 연주회이다.

 "Traum(꿈, 희망, 이상)"에서는 곡 전체가 명상적인 느낌을 주며, 선율이 대단히 아름다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1번 사단조, BWV1001)’을 시작으로 무대가 시작된다. 

 베토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바장조 Op. 24 '봄' (Sonata for Piano and Violin in F Major Op. 24 'Spring')와 브람스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1번 바장조 Op.78(Sonata for Piano and Violin No. 1 in G Major Op. 78)순으로 바로크 시대와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곡을 감상할 수 있다. 

 해외에서 주로 활동해 온 김상아 바이올리니스트를 이렇게 평가한다. “그녀를 아름다운 비브라토와 세련된 음악의 깔끔함 그리고 탁월한 기술력으로 설득하는 연주자라고 평가한다. The listeners highly appreciated the beauty and eloquence of her vibrato as well as the cleanness and technical brilliance of the sophisticated music.” -Ivan Straus, Martinů music association general manager-

 제주에서의 첫 독주회를 여는 김상아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회 "Traum"을 시작으로 앞으로 그녀가 도민들에게 보여줄 더 많은 꿈 같은 무대들을 함께 기대해 본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상아는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연세대학교 학사 졸업 후,체코국립음대(HAMU)에서 석사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였다. 텔아비브 국립음대에서 Artist Diploma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오스트리아의 ISA 콩쿠르 솔리스트 부문에서 1위에 입상하여 비엔나에서 성공적인 첫 데뷔 무대를 가졌다. 

빌헬름스하펜 음악 페스티벌, 올덴 부르그 페스티벌, 베토벤 페스티벌등 독일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Gertler 4중주단 수석자리를 역임하여 앙상블 주자로써의 자리매김을 하였다. 한국으로 귀국하여 다양한 연주와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강동석, 조영미, 송인태, 유시연, Hagai Shaham, Ivan Straus로부터 사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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