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들이 말할 때까지- 공동체 상영 및 김경만 감독과의 만남

-돌들이 말할 때까지- 공동체 상영 및 김경만 감독과의 만남
- 주소 (63529)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서서로 44 안덕산방도서관 문화관람실
- 홈페이지 https://www.jeju.go.kr/lib/event/program/add.htm?act=view&program=10226
<<돌들이 말할 때까지> 공동체 상영 및 김경만 감독과의 만남> 운영 안내
안덕산방도서관에서는 제주 4·3 사건 다큐멘터리 영화 <돌들이 말할 때까지> 공동체 상영과 김경만 감독과의 만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프로그램명: <돌들이 말할 때까지> 공동체 상영 및 김경만 감독과의 만남
○ 운영일시: 4/13(일) 15:00~18:00
○ 운영대상: 중학생 이상 제주도민 50명
○ 운영장소: 안덕산방도서관 문화관람실
○ 운영내용: 제주 4·3 사건 다큐멘터리 영화 <돌들이 말할 때까지> 공동체 상영 및 김경만 감독과의 만남
○ 참여신청 : 4/7(월) 9시부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도서관 프로그램 신청) 선착순 접수
https://www.jeju.go.kr/lib/event/program/add.htm?act=view&program=10226
○ 문의 : 안덕산방도서관 064-760-3742
<돌들이 말할 때까지> 영화 정보
- 감 독 : 김경만
- 개 봉 : 2024/4/17
- 장 르 : 다큐멘터리
- 등 급 : 12세 관람가
- 러닝타임 : 100분
- 수 상 : DMZ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용감한 기러기상
- 시놉시스
“감옥에 와서야 이제야 살았구나 싶었지”
여기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온 다섯 명의 여성이 있다.
1940년대 후반, 스무 살 내외의 젊은이로 제주 4.3을 겪는 와중에,
그중 네 사람은 심지어 재판도 없이 전주형무소로 보내져 감옥생활까지 해야 했다.
다섯 명의 할머니들이 겪었던 4.3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4.3은 단지 과거에만 머물러 있는 일이 아니었고
당시 제주도에 국한된 일만도 아니었다.
4.3이 일어난 지 70여 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제주4.3도민연대에서 준비한 재심 재판을 통해 이분들의 무죄가 인정되었다.
2024년 4월, 76년의 세월을 담은 경청과 목도의 다큐를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