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 제주공연
2024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 제주공연
2층 2만 5,000원
- 주소 (6327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동광로 69 문예회관
- 홈페이지 https://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이희진)은 서울예술단의 신작 창작가무극 ‘천 개의 파랑’을 12월 7~8일 이틀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 천선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로봇 콜리와 경주마 투데이를 통해 상처 입고 소외된 이들의 회복과 연대를 그리며 ‘가장 낮은 가능성에서 가장 큰 희망을 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한다.
❍ 이번 제주 무대는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2024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국립예술단체인 서울예술단과 지역 공연장의 협업으로, 제주도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안무자 김혜림) 단원이 함께 출연하는 등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공연은 초연 캐스팅을 유지하며 진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말을 타는 기수 휴머노이드로 제작됐지만, 실수로 학습 칩이 삽입된 로봇 ‘콜리’ 역에 ‘펜타곤’의 진호와 서울예술단 단원 윤태호가, 로봇 연구원이란 꿈을 접고 방황하는 열일곱 소녀 ‘연재’ 역에는 ‘오마이걸’의 효정과 서울예술단 단원 서연정이 출연한다.
❍ 공연 티켓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예매 가능하며,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 장애인, 문화사랑회원, 65세 이상 노인은 30~50%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3만원, 2층 2만 5,000원이다.
공연에 앞서 12월 3~4일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서울예술단 ‘천 개의 파랑’ 제작진 특강을 개최한다. 뮤지컬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번 특강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청소년과 예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13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