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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영은 제주에서 10년 넘게 페미니스트 평화활동가이자 예술가,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해군기지 완공 이후 제주대 사회학과에 입학해 활동가로서의 경험과 과거와 현재의 제주해군기지 저항 운동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강정지킴이’에 대한 석사 논문을 썼다. 현재 박사 과정을 수료하고 필드워크 기간 중에 있다. 또 독립 기획자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제작한 영화로는 ‘섬퀴어복희’(2020), ‘섬이없는지도’(2021), ‘코랄러브’(2023) 등이 있다. 또한 2014년부터 강정 연산호 조사를 위해 스쿠버 다이빙을 배워 수중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시작했으며, 그 결과물을 모아 사진집 ‘코랄 블루’(2021)를 만들었다. 사회운동과 예술의 협력에 관심이 많으며 연산호 이미지를 통해 제주해군기지 신규 항로를 막아낸 과정을 ‘국가를 막아선 사진들’(2019)서울사진축제 리서쳐로 참여하기도 했다.
hiyoung0322@gmail.com /ㅠwww.hyeaye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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