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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아트플라츠)

박민영(아트플라츠)

분야
무용
직업
현대무용가 및 전 대학교수
생년월일
1984
학력
• 단국대학교 대학원 (졸)
• 한국예술종합학교 (졸)
경력
2020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겸임교수
2020 선화예술고등학교 현대무용부 전담강사
2019 중앙대학교(예술대학 공연영상창작 무용과) 강사
2019 단국대학교(예술디자인대학 무용과) 외래강사
2016 인하대학교 (예술체육학부 스포츠과학과) 강사
2014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강사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아우름 프로그램 트라이볼 풀 ‘춤추는 트라이볼’ 강사
수상 경력
2023 제43회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주목할 예술가' 수상

2019 4th Asian Solo & Duo Challenge For Masdanza ‘Audience Award’

2006 제 36회 동아무용콩쿠르 일반부 현대무용 ‘금상’ 수상
SNS
홈페이지
◆ 아트플라츠(ART PLATZ) 대표
◆ 200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기사 <전세계 1100만명이 본(유투브) '한국 최고의 댄서'>

몸의 움직임을 통해 삶의 감정과 감각을 표현하며, 이를 창작과 교육을 통해 나누는 무용가이자 문화예술교육자입니다.
선화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 입학, 2006년 동아무용콩쿠르에서 작품 「Hallucination」으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아일랜드 투어 공연, 안성수 픽업그룹, 차진엽(Collective A) 등 다양한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거쳐 2015년부터는 독립무용가로서 공연, 댄스필름, 전시 등 다채로운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교육자로서는 무용·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수업과 워크숍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창의적인 표현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지속해왔습니다. 전문 무용인뿐 아니라 시니어와 일반인 등 다양한 대상과 함께하며, 예술을 통한 경험의 확장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제주를 터전으로, 자연과 일상이 스며든 예술을 실험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프로그램과 창작 작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활동내역

'퇴역 경주마의 삶 보장을 위한 대한민국 행동-도축장 가는 길’ 4차 행진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에 동원돼 사망한 퇴역 경주마 까미(예명)와 곳곳에서 희생된 모든 경주마를 추모한다. 박민영 현대 무용가의 추모 공연도 열린다. 생명환경권행동제주비건·제주동물권연구소와 동물자유연대는 2022년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퇴역 경주마의 삶 보장을 위한 대한민국 행…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에 동원돼 사망한 퇴역 경주마 까미(예명)와 곳곳에서 희생된 모든 경주마를 추모한다. 박민영 현대 무용가의 추모 공연도 열린다.

생명환경권행동제주비건·제주동물권연구소와 동물자유연대는 2022년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퇴역 경주마의 삶 보장을 위한 대한민국 행동-도축장 가는 길’ 4차 행진을 진행. 장소는 제주 경마장 입구에서 말 도축장까지 행진했다.

주최 측은 “5살이었던 퇴역 경주마 까미(예명)은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에 동원돼 방송 촬영 현장에서 사람들이 잡아당긴 줄에 고꾸라져 땅에 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은 채 세상을 떠났다”면서 “까미는 ‘오늘 죽어도 상관없는 말’인 퇴역 경주마였다. 성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말 대여업체에 팔려왔고 촬영장에 동원돼 결국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대부분의 퇴역 경주마들은 예전만큼 빨리 달리지 못할 뿐 생존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어린 말들이다. 인간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 달리다 더 이상 경주에 쓰이지 못하게 되면 여기저기 팔려가거나 도축 후 말고기, 펫사료로 쓰인다”고 문제를 지적했다.

 

2022년 02월

전시<박민영>

현대무용을 주제로 한 이색 전시<박민영>이, 24년 10월 8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송도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 갤러리 스페이스 앤(케이슨 24)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현대무용가 박민영과 사진작가 김진혁이 공동 기획, 참여한 전시로 공연장 객석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다채로운 현대무용과 무용수 개인의 이야기…

현대무용을 주제로 한 이색 전시<박민영>이, 24년 10월 8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송도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 갤러리 스페이스 앤(케이슨 24)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현대무용가 박민영과 사진작가 김진혁이 공동 기획, 참여한 전시로 공연장 객석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다채로운 현대무용과 무용수 개인의 이야기를 들여다 볼 수 있다. 전시에서는 두 예술가가 함께 창작한 사진 및 영상(댄스필름) 작품 20여 점을 소개한다.

 

2022년 10월

전시 <사적인 것들 #1>

예술의 시선으로 비춰본 일상 <사적인 것들 #1> 전시회. 현대무용가 박민영과 시각예술가 김진혁, 두 예술가가 지극히 '사적인 것'을 꺼내 관객과 소통에 나섰다.  '사적인 것들'이란 팀명으로 이들이 제주에서 꺼내놓은 '사적인 것들'엔 사진첩에서 볼법한 가족 사진부터 연습복, …

예술의 시선으로 비춰본 일상 <사적인 것들 #1> 전시회. 현대무용가 박민영과 시각예술가 김진혁, 두 예술가가 지극히 '사적인 것'을 꺼내 관객과 소통에 나섰다. 

'사적인 것들'이란 팀명으로 이들이 제주에서 꺼내놓은 '사적인 것들'엔 사진첩에서 볼법한 가족 사진부터 연습복, 발레슈즈 등 일상 용품들이 있다. 벨진밧 야외정원과 실내 곳곳에 설치된 작품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적 가치를 포착해 글과 사진, 무용영상을 화려한 설치작품과 함께 표현한 것들이다.

카페에 들어서면 공연의 무대미술을 차용한 설치작품 '마음이 닿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화려한 외관과 다르게 그 안엔 그들의 평범한 '사적인 것'들이 담겼다. 그렇게 두 예술가는 역설적인 설치 배치를 통해 예술의 본질적인 가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위대한 꿈을 그리지만, 결국 그 모든 시작은 지극히 사적인 것들"이라는 그들은 "개인의 사적인 것들 역시 예술품처럼 소중하다"고 말한다.

정원엔 하귤밭을 배경으로 'Relate(관계-공감)' 연작이 펼쳐지며, 실내엔 박민영의 첫 번째 작품이자 2006년 제36회 동아무용콩쿠르의 금상 수상작 'HALLUCINATION(환영)'을 17년만에 베를린에서 재공연한 일대기를 담은 영상 작품 '프로젝트 HALLUCINATION(환영)'이 전시됐다.

2023년 10월

공연<Cheok:Cheok>, Walden Festival: Relay in Berlin

공연<Cheok:Cheok>, Walden Festival: Relay in Berlin

Walden Festival: Relay & 〈Cheok:Cheok〉 독일 베를린 Frohnau의 Künstlerhof와 인근 숲에서 열린 사운드 아트·현대음악·퍼포먼스 예술 축제. 4회를 맞은 2024년 행사는 ‘Relay(릴레이)’를 주제로, 지역 및 국제 예술가들이 숲을 하나의 공명체이자 무대로 활용해 공연,콘서트,…

Walden Festival: Relay & 〈Cheok:Cheok〉


독일 베를린 Frohnau의 Künstlerhof와 인근 숲에서 열린 사운드 아트·현대음악·퍼포먼스 예술 축제.
4회를 맞은 2024년 행사는 ‘Relay(릴레이)’를 주제로, 지역 및 국제 예술가들이 숲을 하나의 공명체이자 무대로 활용해 공연,콘서트, 설치작업을 선보였다. 옛 국경 지역의 복합적인 역사와 현재를 잇는 서사와 지각 방식을 탐구하며, 연결과 재생, 지속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적 시도가 펼쳐졌다.

박민영이 안무·출연하고, 무용수 민수경과 함께한 듀엣 현대무용 작품 **〈Cheok:Cheok〉**은 한국어 ‘척(하다)’에서 출발해 사회화된 인간이    가지는 ‘척’이라는 특성을 성찰하고 질문하는 퍼포먼스다.
역사적 흔적과 자연이 공존하는 Frohnau의 숲을 무대 삼아, 신체와 사회적 가면, 관계의 층위를 탐구하며 축제의 주제 ‘Relay’에 맞춰 과거와    현재, 사람과 장소를 연결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2024년 07월

공연 - 24 세종시즌, 서울시발레단 더블빌<한스 판 마넨×차진엽>

국내 최최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 서울시발레단의 2024 시즌 무용수로 활동했다. 참여한 작품은 안무가 차진엽의 <백조의 잠수>라는 타이틀의 신작이다. 생명의 춤이 시작되는 태고의 무대로 '물'에 집중했다. 잠수는 어쩌면 심연 깊숙이 내재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향수라고 표현하며…


국내 최최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 서울시발레단의 2024 시즌 무용수로 활동했다.

참여한 작품은 안무가 차진엽의 <백조의 잠수>라는 타이틀의 신작이다. 생명의 춤이 시작되는 태고의 무대로 '물'에 집중했다. 잠수는 어쩌면 심연 깊숙이 내재된 미지의 세계에 대한 향수라고 표현하며 끊임없는 변화와 물결, 일렁이는 해수면 위에서 균형을 이루고 항해하듯 살아 춤추는 몸을 무대로 가지고 왔다.  음악 용어인 "ritardando"(점점 느리게)의 "ritard-"와 "decrescendo"(점점 작게)의 "-scendo"를 결합해 “리타데센도(Ritardscendo)”라는 합성어를 만든 차진엽은 느림이 갖는 미학적 의미와 가치를 이번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했다.

2024년 10월

참여중인 행사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