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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쓰레트집의 풍경과 숲, 바다 앞의 섬들을 소재로 나만의 조형적 언어를 통해 장지에 분채를 사용하여 채색작업을 하는 작가입니다.
작품의 표현은 전통채색기법을 벗어나 붓의 필력을 살려 운용한 후 그 안에 채색하는 방법으로 표현을 이는 골법용필의 화법을 통해 실제로 복잡한 형상들을 간략하게 표현함으로써 그 대상을 드러내며, 여백의 미를 살리면서 표현하고자 하는 풍경을 색과 더불어 제주의 감성을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나의 작업은 그리고자 하는 대상을 직접 사생(寫生)을 한 후, 다시 작업실에서 채색화를 통해 나만의 심상을 담아 제주의 쓰레트집의 풍경과 숲을 재해석하여 표현함으로써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현해 내고 있습니다.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물질 만능주의에 중독되어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면서 시간 여유도 없이 하루를 보낸다. 이런 힘겨운 일상에서 현대 채색방법으로 재현한 나의 작품이 보는 사람들의 마음에 새로운 시선으로 다가가 각박해진 마음에 따뜻한 감성을 불러내어 위안과 행복을 전하고 싶습니다.

활동내역

제16회 고은 한국화전

제16회 고은 한국화전

  ○ 전시일정 : 2025.03.15. ~ 03.28. ○ 전시장소 : 제주국제평화센터 ○ 작품수 : 30점  

 

○ 전시일정 : 2025.03.15. ~ 03.28.

○ 전시장소 : 제주국제평화센터

○ 작품수 : 30점

 

2025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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