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드라마 자청비
- 주소 (6302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상로 240-11
한 배우가 풀어내는 제주 여신 자청비, 되살아난 자청비와 환상적인 가야금의 라이브! 모노드라마 자청비 (Monodrama Jacheongbee)
[공연 소개] 이 공연은 제주 무속 신화 '세경 본풀이'의 주인공인 자청비 이야기를 연극인 한은주가 일인극으로 창작하여 2017년 첫 무대에 올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는 작품이다. 연극은 자청비의 탄생과 성장, 사랑과 모험, 제주 여인에서 농사의 신이 되기까지의 엄부랑한 이야기를 단 한 명의 배우가 연기하는 모노드라마로 짓고 풀어낸다. 아름답고 환상석인 가야금의 라이브 연주와 더불어 살아있는 자청비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보고 듣는 동안 시간은 나도 모르게 저만치 흘러간다.
농사의 여신 자청비. 경계를 넘는 사랑의 여신 자청비. 정직한 농사, 생명과 평화의 가치를 제시한 땅의 여신 자청비, 용기 있게 사랑하고 삶의 길을 찾아가는 당당한 도전만큼이나 시련과 고뇌를 겪고 여인에서 여신이 되는, 이 위대한 제주 신화의 매력적인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예술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 공연을 올린다.
이 작품은 연극의 본질과 이야기의 본성을 성찰한다. 배우와 관객의 만남과 나눔, 시간과 공간의 탐험, 전이와 마법, 아름다움과 재미, 그 본질적 요소들로 가장 소박하고 간소하게 돌아간다. 바로 이 곳이 극장이 되고 극장이 너드르가 되는 극적 상상에 발을 딛고, 듣고 또 들어도 재미난 오래된 이야기처럼, 홀리고 설레는, 맛과 멋이 있는 배우의 존재와 자연의 악기로 빚어낸 무대, 그 연극 잔치의 보이지 않는 막을 연다. 공연 시간_80분 [배우 소개] 배우 한은주는 영국 엑시터 (Exeter) 대학교 연극과 실기석사 (MFA in Theatre Practice)를 졸업, 그곳에서 2012년 국제 극단 바람 씨어터 (Baram Theatre)를 시작했다.
나중에 바람 많은 제주에 살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당시에 한 순간 떠오른 이름, 그때의 친구들은 각자의 나라로 흩어졌으나 어디에나 존재하는 바람처럼 살아가다 다시 만나자는 바람을 품고, 이제는 개인 프로젝트로서 스스로 바람 씨어터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공연단체 무브먼트 당당 (Movement DangDang)의 배우이며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작업하고 있다. 그녀 인생에 벌어진 제주와의 인연으로 빚어진 모노드라마 자청비, 매 공연마다 많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과 사랑으로 징검다리처럼 무대가 이어져 그녀를 움직이는 현재 진행형 대표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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