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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아트세닉스트릿아트프로젝트 ‘어둠속의 빛(Light in the Dark)’

2017아트세닉스트릿아트프로젝트 ‘어둠속의 빛(Light in the Dark)’

2017아트세닉스트릿아트프로젝트 ‘어둠속의 빛(Light in the Dark)’

일자
2017.10.21 ~ 2017.10.21
시간
오후7시
장소
제주시 칠성로
문의
064-755-8415

■ 프로젝트명(Title of project) : ‘어둠속의 빛(Light in the Dark)’
■ 출연(Cast) : 
Ruth Minnikin (스토리텔러/ 음악가/ 사진가 storyteller/ musician/ photographer)
정신지 (스토리텔러/ 음악가/ 사진가 storyteller/ musician/ photographer)

■ 프로젝트 날짜(Date) : 2017년 10월 21일(토) 오후 7시 (21th of Oct,Sat 7pm)
■ 장소(Location) : 칠성로 야외무대 (Chilseong-ro shopping street stage)
■ 프로젝트 소개 (Project info)
우리는 철저하게 낙관적인 음악, 자연의 소리들, 스토리텔링 그리고 시각 예술로 이루어진 오디오 비쥬얼 공연을 만들어 내고 싶다. 퍼포먼스는 춘분에 공연되며 밤이 길어지는 계절의 귀환을 축하하고, 또한 봄에 환생하여 돌아올 에너지를 위해 자연의 휴식이 필요함을 상기시킬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예술과 음악의 보편적 힘을 통해 평화와 통합(유토피안 사회)의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스토리 텔링과 음악은 인내와 투지의 주제로 동기를 부여할 것이다.
무대 배경막에는 사진 슬라이드 쇼가 상영 될것이다. 그 사진들은 프로젝트 주제인 ‘어둠속에 빛’ , ‘유토피안의 꿈’ 과 연관되어 있다. 그 이미지들은 가족력과 기억들을 음악과 현재로 연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백일몽에 빠질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마련하고 싶고, 스트링 라이트와 누구나 환영하는 편안한 바닥을 설치하여 청중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우리의 목표는 밤하늘을 올려다 볼 때와 같은, 바다와 시골 전경을 바라볼 때와 같은, 또는 음악을 듣고 회화를 볼때와 같은 원초적인 감정들을 일으키는 것이다.

We want to produce an audio-visual performance that will consist of strictly optimistic music, nature sounds, storytelling and visual art.

The performance will coincide with the date of the autumn equinox, celebrating the return of the longer night, but also a reminder that this natural rest is needed for the re-birth of energy in the spring.

The aim is to create a feeling of peace and unity (utopian society) through the universal power of art and music.
The storytelling and music will be motivational with themes of perseverance and determination.

The stage backdrop will exhibit a projected, photo slide-show. The photography will connect to the main topics ‘Light in the Dark’ and ‘The Utopian Dream’. The images will help link family history and memory to the music and present. We want to create a public space and time where people can daydream, There will be stringed lights laid welcomingly on the ground and floor pads for the audience to rest and relax on.

The goal is to trigger primal emotion, like when we look to the sky at night, the ocean, the countryside, or when listening to music or viewing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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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트세닉입니다.

아트세닉은 제주에 정착한 모든 문화예술인들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서로 영감을 교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영역의 예술인들이 예술을 통한 소통, 상호이해에 도달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확장한기 위한 고민을 계속하면서, 2016년도부터 플랫폼으로서의 공간을 중심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협업을 통한 작업을 거리로 이끌어내는 스트릿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에도 작년에 이어,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실현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방식으로 프로젝트의 제안이 오갈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을 이어갑니다.

아트세닉은 제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빈점포 입주작가공간중 하나로 2014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15년도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창작공간지원사업지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7년도 목표는 온라인,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창작의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협업을 유도하는 네트워크의 실현하고. 커뮤니티 모임 및 파티, 워크샵 공간으로서 컨셉이 뚜렷한 창작공간의 역할을 높이는 것입니다.. 형성된 커뮤니티는 스트릿아트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더 많은 협업의 기회를 위한 네트워크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발전시킵니다.

 

2017아트세닉스트릿아트프로젝트

Concept 2017

2017프로젝트의 핵심은 공간을 매개로 생성된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확장시킴으로써 창작의 기회를 넓히고, 협업과 참여를 유도하는 것, 그리고 자유로운 예술표현활동을 통하여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고 보다 주체적인 의식을 가진 개개인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2017 키워드 : 스트릿아트(장르불문), 협업, 커뮤니티, 유토피아

 

*** 유토피아를 꿈꾸다(Dream about Utopia) ***

“내일의 네 세계를 만들어라, 그 변화를 보여주고 우리의 색깔과 아이디어와 뒤섞어 보자…

평범한 모든 것들에게 특별함을 부여하고 변화시키자. 우리가 매일 믿고 있는 것… 유토피아의 꿈을 실현시키자. ”

볼 줄 아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예술이다, 우릴 둘러싼 모든 것들, 컵의 단순한 디자인부터 자동차 유리까지…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특정한 틀 속에 들어가야 한다면 모두 평범해질 뿐이다…

우리의 프로젝트는 이 평범함에 대항하여 창조되었다. 당신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예술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우리의 각 창작물들이나 몸짓들이 사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면, 바꾸고 창조해내자.

불과 얼마 전 한국에서 일어난, 수백 만 군중이 거리로 나왔던 집회장면을 기억하는가.

그들의 인식과 관계 없이 공중에서 찍은 사진은 그 모습 자체가 예술사진으로 승화되지 않았던가.

보도블럭의 작은 조각이 아이에게는 동화로 변할 수 있고, 버스정류장의 벤치가 만남 또는 교환의 장소가 될 수 있으며

모든 거리가 극장이 될 수 있고, 회색 벽이 하나의 구조물이 될 수 있다.

결국에 사람들은 매일 보던 것들을 향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참여자 모두에게 우리가 가진 유토피아의 비젼을 재창조할 수 있도록 선택의 자유를 맡겨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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