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박아시 : 고이래
돔박아시 : 고이래
일자
2025.11.28 ~ 2025.11.30
시간
11.28.(금) 19:30/11.29.(토) 14:00, 18:00/11.30.(일) 15:00
장소
주최
프로덕션IDA
주관
프로덕션IDA
문의
064-735-0676
티켓 가격
전석 10,000원
러닝 타임
100분
대상 연령
중학생 이상
요일
일
금
토
- 주소 (6327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산로 82 제주콘텐츠진흥원 Be IN;(비인) 공연장
- 홈페이지 http://www.instagram.com/production_ida?igsh=a3RmOHRlMzhjZ2Z1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DQ8m2CUE7jf/?igsh=dGJ4N2g2NG4wOHBi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DRI25MTEhfx/?igsh=MW5kMm55cGptaW16ZQ==

공연명 : 돔박아시 : 고이래
작가 : 이미경 / 연출 : 김희영
제작 : 프로덕션 IDA
공연 일시 : 2025.11.28.(금) 19:30 / 11.29.(토) 14:00, 18:00 / 11.30.(일) 15:00
장소 : 제주 콘텐츠진흥원 BeIN;(비인) 공연장
요금: 전석 10,000원
※자세한 할인 정보는 예매 링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http://www.be-in.kr/product/performance/1465
<작품 소개>
제주 세화리의 해녀 고이래,
그녀는 어느 날 '호국 영웅'이라 불리는 장교의 동상을 전기톱으로 베어 쓰러뜨린다.
그녀는 왜 그랬을까?
조사 과정에서 밝혀지는 건, 1948년 4.3의 상처와 함께 묻혀있던 한 여성과 그 딸의 이야기.
해녀들의 손끝에 남은 소금기,
억눌린 세월 끝에 피어난 동백처럼
한 세대의 침묵과 기억이 제주 바다 위로 떠오른다.
이 작품은 '동백 아가씨'의 선율과 제주 방언이 교차하며,
과거와 현재, 억압과 저항, 망각과 기억을 잇는 여성 서사의 연극적 복원이다.
<관람 포인트>
제주 방언으로 직조된 서사극 : 제주 해녀의 일상언어가 시처럼 울린다.
노래와 역사, 여성의 기억 : '동백 아가씨'의 가락이 세대를 넘어 울림으로 전해진다.
4.3 이후 세대의 기억 복원 : 억눌린 목소리를 에술로 재현한 가회참여극.
프로덕션IDA 특유의 정공법 연출 : 극적 리얼리티와 시적 영상미를 결합한 무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