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놀다

오는 11월 30일(토) 대망의 마지막 공연! 제6회 와랑와랑 신산 용천수 콘서트가 진행됩니다.

신산리는 제주의 신神이 사는 마을. 그중에서도 영감신 ‘도채비’가 신산리에 놀러와 ‘와랑와랑 신산 용천수 콘서트’의 마지막 장을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이날은 ‘신산리 마을회관’이 무대가 됩니다! 신들의 창문 ’기메‘로 신이 오시는 길을 만들고,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마을 행사가 공연 시작 30분 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에요.

2층 강당에는 100여 분이 앉으실 수 있는 무대가 있는데, 출연진이 화려합니다.

지난 달에 데뷔한 ‘신산리 마을 공연단’이 더욱 무르익은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고요. 1회 때 출연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홀랑 뺏어간 ‘즐거운 아이들 합창단’이 기꺼이 마지막 공연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헤어지기 아쉽다며 월드투어로 바쁜 ‘서의철가단’도 신산리를 찾아 멋진 판소리를 들려줄 예정이고요. 저희 마로도 도채비의 후예가 되어 신나는 장단으로 마지막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타악과 판소리, 합창 등이 어우러지며, 우리 안에 샘 솟는 신명을 발견하는 와랑와랑 신산 용천수 콘서트 대망의 마지막 무대. 함께 놀아볼 준비 되셨나요? 우리 모두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 30일에 만나요^^

일시 : 2024년 11월 30일(토) 18:00

장소 : 신산리 마을회관 강당(성산읍 일주동로 5120 2층)

관람 : 무료공연 / 전 연령 관람가

문의 : 064-7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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