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꽃으로 아름 피어난 길을 걷고
- 주소 (63601)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167-2 1전시장
-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go_kyung_nam/
고경남 개인전
'우리는 꽃으로 아름 피어난 길을 걷고'
갤러리버금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8167-2
2024.9.12(목요일)~29(일요일)
(별도의 오프닝 행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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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하루 무수히 많은
생각과 행위들이 만들어 내는 일들을 수행하고 있다.
대범하고 커다란 꿈을 좇을 때도,
흐르는 물줄기처럼 빠르게 진행되는 일 속에서도, 사소하리만치 작은 일이라도,
여느 날같이 지내는 일상에서도
작든 크든 수행의 성과를
맛보며 삶이란 길을 만들어 나가는 듯하다.
그런 이 길 위에 만들어낸
수행의 흔적을 바라봤을 때
이러한 아름 벌려 이루어 놓은
꽃밭을 일궈낸 모습을 닮았으면 한다.
바람이다.
-고경남 작업노트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