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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가 아르브뤼와 만났을 때

공예가 아르브뤼와 만났을 때

공예가 아르브뤼와 만났을 때

일자
2020.11.03 ~ 2020.11.30
시간
기간내 온라인 전시
장소
주최
서지은, 신상화, 추현미
주관
예술융합창작소 재주나비
문의
064-755-0201
참여
예술융합창작소 재주나비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교육가들이 모여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예술활동을 모색하고 예술나눔을 하는 비영리단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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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물건에 장식을 통해 그 가치를 높이려는 공예 (craft)는 19세기 중반부터 순수미술과 구분되어 불리운 용어이다. 반면, 아르브뤼 (Art brut)는 제도권의 교육을 받지 않은 날것 그대로의 미술, 다시말하면 전통적이고 직업적인 화가들의 그림보다 훨씬 솔직하고 창조적인 미술이라고 할수있다. 

이렇듯 미술이란 스펙트럼의 정 반대에 서있는 공예와 아르브뤼가 만난 이색적인 공예전시가 11월 3일부터 11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서지은, 신상화, 추현미 작가 (이하 3인의 작가)는 섬유공예, 목칠&한지공예, 금속&라탄공예를 전공하고 2016년부터 장애미술교육과 예술융합교육을 기획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작품세계를 넓히고 있다.

3인의 작가는 장애미술교육이라는 공통적 활동에서 아르브뤼와 마주친다. 그들의 장애미술에 대한 열정과 진지한 고민은 아르브뤼를 바라보는 특별한 시점과 시간을 가지게 했고, 2018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A-round 사업에 선정되어 일본의 아르브뤼 미술을 탐방하고 사업기획을 하는 등 장애미술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서지은작가는 자신의 장애미술프로그램의 참여자 그림과 자신의 작품을 콜라주 하여 이야기를 만들었다. 마치 동화속의 한 장면을 보는것과 같은 환상적인 그림을 선보인다.

신상화작가는  신체적 육체적으로 연약한 장애인들이 자신의 삶에서 단단해지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과거와는 전혀다른  새로운 디자인의 소반을 선보인다. 부드럽고 얇은 한지가 겹겹이 쌓여 실용적인 소반이 되기까지 얼마나 긴 기다림이 있었을까? 큰 꽃송이를 얹은듯한 소반을 만날 수 있다. 

추현미작가는 자신의 라탄 작품에 장애인 작가들의 순수한 그림을 전면에 과감하게 배치한 오브제와 장애인 작가들의 일상을 응원하며 만든 작은 가구와 소품들을 선보인다.

아르브뤼의 원초적이고 진솔한 표현이야 말로 진정한 현대 예술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아르브뤼의 독특한 예술적 가치가 널리 공감될 수 있길 바란다. 

이번 전시는 이도일동주민센터가 공모한 둘하나 갤러리 대관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전시로 변경되었다.

예술융합창작소 재주나비 블로그에서 온라인 전시로 열리며  블로그를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http://blog.naver.com/jeju_steam

문의:0104290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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