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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로 '아무거나, but 아트 전' 소개]

'아무거나, but 아트전'은 전농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혼자만의 습작을 이어오던 오타쿠들의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장이다. ‘아무거나’라고 하면, 이것저것 가리지 않는다는 뜻이지만, ‘but 아트’는, 되레 예술에서는 아무거나 보여주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我無巨娜(아무거나), 나는 그다지 아름다움은 없지만, 아트는 있다.”

우리 모두에게는, 최소한 하나 또는 어느 정도의 오타쿠 기질이 있다. 그 어떤 것을 파고들다 보면, 허리둘레가 늘고 나이를 먹어 아름다운 것과는 멀어질 수 있다. 하지만 자기 생의 영혼까지 쏟아낸 오타쿠의 아트에는 희생과 맞바꾼 아름다움이 표출되곤 한다. 우리는 “오타쿠의 예술적 발악”에서 그 한 단면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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