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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소리꾼 조은별입니다.

활동내역

<감정은 없다>

<감정은 없다>

○ 공연주제 음악을 들을 때 우리는 과연 감정이 발생하는 것일까? 감정이란 발생하는게 아니라 감정이란 우리 뇌 속에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3살부터 99살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절대적인 음악이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떠한 음악을 들을 때 개개인의 뇌 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음악…

○ 공연주제

음악을 들을 때 우리는 과연 감정이 발생하는 것일까? 감정이란 발생하는게 아니라 감정이란 우리 뇌 속에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3살부터 99살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절대적인 음악이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어떠한 음악을 들을 때 개개인의 뇌 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음악을 들을 때 우리는 어떻게 감정이 만들어 지는 것일까? 뇌 과학적 측면에서 적절한 예시를 창극으로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재미를 보여준다.

 

○ 시놉시스

     판소리(춘향가 中 십장가)와 베토벤 곡을 들려주며 공연은 시작된다. 이 곡들을 통해 우리의 뇌가 어떻게 감정이 생기는지 아는지 관객에게       물음표를 제기한다. 하지만 감정은 생기는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말해 준다. 처음에는 아무 설명없이 판소리곡과 베토벤 곡을 들         려 준 것을 다음 들려줄 때에는 판소리(춘향가 中 십장가)와 베토벤곡 안에 있는 상황과 이야기들을 연극적으로 풀어내며 보여준다. 그런         이후에 관객들에게 다시금 곡을 듣게 한다면 관객들은 그 곡에 대해 어떻게 다가 오게 될까? 관객들 저마다의 경험을 통해 감정이 모두 다       르게 느껴짐을 알 수 있게 된다. 절대적인 음악이란 과연 있는 것일까? 공연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 세상에 절대적인 음악이란 없다’이       다.

 

2023년 0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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